대회를 진행한 서승태 (사)ATPGA 제주협회장은 “악천후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라운딩을 끝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. 특히 매번 라운딩 후 제주 장애인 골프협회에 기부된 성금을 직접 전달하며 작은 정성을 함께 모을 수 있다는 게 뜻 깊은 것 같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

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부영CC(대표 정동진)에서는 재능 기부한 연예인들의 라운딩비 전액과 숙소 및 식사 일체를 제공함으로써 제주 도민의 넉넉한 인심을 보여줬다.